“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할 것”

▲ HRD 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이 14일 사천면 방동리60에서 열린 가운데 권성동 국회의원,김한근 시장,강희문 시의장,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HRD 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이 14일 사천면 방동리60에서 열린 가운데 권성동 국회의원,김한근 시장,강희문 시의장,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산업인력들의 교육·훈련을 책임지는 중심센터가 강릉시 사천면에서 신축에 들어가 향후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 기여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은 14일 사천면 방동리 649∼2 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유휴부지에서 ‘HRD 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HRD교육훈련센터는 총사업비 199억2000만원을 투입,연면적 6168㎡,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이날 기공식에는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산업인력 관계자들과 권성동 국회의원,김한근 시장,강희문 시의장,최동열 강원도민일보 강릉본부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교육훈련거점시설의 강릉 입성을 축하했다.

권성동 국회의원과 김한근 시장,강희문 의장은 “교육훈련센터 유치로 연간 중소기업 등의 인력 2만여명이 강릉에 찾아오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산업입국에 중추적 역할을 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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