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원주시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원주문화원이 20여년 만에 원동 청사에서 단계동 신청사로 자리를 옮긴다.

단계동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건립 중인 문화원 신축 건물이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르면 내달 말 이전할 예정이다.신축 문화원은 연면적 425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260석)과 문화카페,전시실,창작 작업실,다목적 연습실을 갖췄다.건물 주변은 야외공연장과 잔디광장을 조성해 전시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주차장은 기존 30면에서 184면으로 대폭 확장됐다.박순조 원주문화원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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