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16호 주자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단시켜’ 앱 치킨·피자 주문
정선노인복지센터에 간식 전달
“상공인 돕는 캠페인 참여 보람”

▲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16호 주자로 나선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강원도일자리재단 내 집무실에서 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방도겸
▲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16호 주자로 나선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강원도일자리재단 내 집무실에서 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방도겸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가 강원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나아가 자영업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강원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강원도민일보,강원도의회,강원도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먹고 돕고 음식주문 챌린지’(QR코드 참조) 16호 주자로 나섰다.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다음주자로 지목된 노명우 대표는 지난 20일 재단 집무실에서 강원도가 만든 배달 앱인 ‘일단시켜’를 통해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치킨,피자를 전달했다.이번 주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명우 대표는 “강원도민일보,강원도,강원도의회가 소상공인을 돕고자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개발한 ‘일단시켜’ 앱이 강원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만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은 강원경제를 이끌어가는 풀뿌리 경제”라며 “‘일단시켜’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소망을 담아 지역 일자리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정선노인복지센터에 간식을 보냈다”고 말했다.이날 노명우 대표로부터 음식을 받은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들도 화답했다.

▲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본지 주관 ‘먹고 돕고 음식주문 챌린지’를 통해 치킨과 피자를 받았다.
▲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본지 주관 ‘먹고 돕고 음식주문 챌린지’를 통해 치킨과 피자를 받았다.

직원들은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앱인만큼 앞으로 꾸준히 애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산하 강원광역새일센터는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 지원,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지원,오픈마켓 여성셀러 양성교육 등 여성구직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코로나19로 대면 취업활동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상담 및 컨설팅,취업교육 등 정보제공에 나서고 오는 8월 디지털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및 사이트 개편을 앞두고 있다.한편 노명우 대표이사는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다음 주자로 윤성보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를 지목했다.노명우 대표는 “ 강원도에 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윤성보 상임이사님을 지목하겠다.다음 주자로 꼭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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