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고려대는 3일 고려대에서 스마트관광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 강원도와 고려대는 3일 고려대에서 스마트관광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이설화 기자] ‘스마트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강원도와 고려대가 3일 디지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문순 도지사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이날 고려대에서 스마트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관광동향 분석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이창우 도 관관마케팅과장 등이 배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관광 구현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관광연계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국가연구개발 과제 공동 참여 △스마트도시·블록체인·인공지능 등 기술사업화 수행 등에 상호 협력,스마트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중심으로 앞으로 도는 (재)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과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책임교수 이영환)을 통해 강원관광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과 신기술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창우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4차 산업기술 분야의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한 고려대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관광 추진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시장 여건이 어렵지만 디지털 혁신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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