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15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토요시네파크’프로그램을 마련한다.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피크닉 같은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5월 영화상영 일정은 15일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22일 ‘안녕,티라노’,29일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다.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다.영화 관람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사전예약자에 한 해 피크닉 매트를 대여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모기장도 대여할 예정이다.관람은 60명 이하로 제한을 두었으며 춘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cfc.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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