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가치 발굴·확산 등 협력
오대산 권역 6개 기관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동부산림청(청장 최재성),평창군청(군수 한왕기),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교구장 퇴우 정념),서울대 평창캠퍼스(원장 임정빈),삼양목장(사장 김정수) 등 6개 기관은 최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상생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6개 기관은 △오대산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및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증대 향상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노력 및 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오대산 가치 발굴과 확산,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한 사업,의제를 발굴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종식 소장은 “협력을 통해 백두대간 생태 축의 핵심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불교 성지로 자연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오대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