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가치 발굴·확산 등 협력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동부산림청,평창군,월정사,서울대 평창캠퍼스,삼양목장 등 6개 기관은 최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오대산 가치 향상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동부산림청,평창군,월정사,서울대 평창캠퍼스,삼양목장 등 6개 기관은 최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오대산 가치 향상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대산 권역 6개 기관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동부산림청(청장 최재성),평창군청(군수 한왕기),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교구장 퇴우 정념),서울대 평창캠퍼스(원장 임정빈),삼양목장(사장 김정수) 등 6개 기관은 최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상생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6개 기관은 △오대산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및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증대 향상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노력 및 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오대산 가치 발굴과 확산,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한 사업,의제를 발굴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종식 소장은 “협력을 통해 백두대간 생태 축의 핵심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불교 성지로 자연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오대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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