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 정선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21일 정선종합경기장 내 체육관에 설치된 정선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최 군수를 비롯 전흥표 정선군의장,박광일 정선경찰서장,김인숙 정선교육장,이동학 정선소방서장,강희철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등이 동참했다.기관단체장들은 백신접종 군민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출입등록,문진표 작성,검사기록 전산등록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대기중인 군민들에게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원활한 접종 참여를 통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접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앞서 정선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지난 18일 정선군예방접종센터를 방문,백신접종 업무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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