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의 장훈 영화감독이 오는 26일 춘천에 온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토요시네파크’ 상영 프로그램에 장훈 감독이 참석,관객과 영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눈다.관객과의 대화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상영관에서 장 감독이 연출한 ‘택시운전사’가 상영된다.‘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담은 영화로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장훈 감독은 이날 영화 제작의도,뒷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시민들을 위해 피크닉 형태로 영화 관람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앞서 애니메이션박물관 아니마떼끄에서 △5일 ‘더 포스트’△12일 ‘아이 캔 스피크’△19일 ‘그린북’을 각각 상영한다.무료 상영이며 관람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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