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 선착순 500명·왕복 5㎞
참가자 전원 기념품·경품 다양

횡성읍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횡성읍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다짐하는 제22회 횡성군민 한마음걷기대회가 오는 5일 오전 8시30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철저한 방역 속에 개최된다.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횡성군지회,횡성경제살리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회생과 가족·직장·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코스는 횡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섬강변을 따라 내지리를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되돌아오는 5㎞ 구간에서 펼쳐진다.모든 참가자는 횡성군 방역당국과 주최측에서 준비한 온열체크와 손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서명부를 작성해야 한다.특히 올해 대회 참가인원은 비수도권 야외행사 방역수칙에 따라 선착순 500명 이내로 제한된다.참가접수는 당일 행사장에서 횡성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비는 없다.

주최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농협,수자원공사,국순당 등 각급 기관·단체에서 협찬한 TV,세탁기,자전거,선풍기,생활용품 등 300여점의 경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선물도 챙길 수 있는 봄나들이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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