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남부 강원도민회 여름야유회
▲ 미동남부 강원도민회 여름야유회

미 동남부(애틀랜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동해)가 코로나19 이후 첫 친목 야유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애틀랜타 강원도민회는 최근 조지아주 애틀란타 수와니 크리크(Suwanee Creek) 공원에서 80여명의 강원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 행사를 열었다.코로나19 극복 이후 열린 첫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도민회 발전을 위한 후원도 활발히 이뤄져 8000여달러의 기금이 모였다.현대섭 이사장과 최영배 부이사장,김하영 이사 등이 각 500달러를 기부했고,신현화 이사와 심재법 전 강원도민회 명예 협력관,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김영원·김하영·조용행·이기선 이사 등 10명이 300달러를 후원했다.김광수 회장은 “오랜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다”며 “북미에서 애틀랜타 강원도민회가 가장 모범적으로 친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재출발하겠다”고 했다. 미국 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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