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28호 주자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먹고돕고 챌린지 참여 피자 주문
중기청 영동사무소 등 간식 전달
“중소기업 경영안정 노력 약속”

▲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28호 주자로 나선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4일 청사내 집무실에서 배달앱‘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방도겸
▲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28호 주자로 나선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4일 청사내 집무실에서 배달앱‘일단시켜’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방도겸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와 함께해 소상공인 일터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랍니다.”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 강원도민일보,강원도의회,강원도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먹고 돕고 음식주문 챌린지’(QR코드 참조) 28호 주자로 나섰다.박승균 강원중소기업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된 이상천 청장은 지난 14일 강원도가 만든 배달 앱인 ‘일단시켜’를 통해 강원중기청 영동사무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릉센터에 피자 등 간식을 전달했다.

▲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 강원중기청 영동사무소와 소진공 강릉센터 직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 강원중기청 영동사무소와 소진공 강릉센터 직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이상천 청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버팀목 자금 등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디지털전통시장 육성과 스마트상점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에 배달앱 일단시켜가 활약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강원중기청은 지원정책의 성과 및 현장 안착여부 확인을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벤처·스타트업,수출·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등 주기적으로 소통을 추진 중에 있다”며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기부가 수행하는 업무 가운데 강원지역과 밀접한 업무는 강원중기청이 총괄 기능을 부여받아 지역 정책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중기청은 중기부 산하기관의 각 지역본부와 지점 그리고 중기부 산하기관의 지역 조직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대학 등 혁신주체와 협력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지역 내에서 강원중기청은 지난 20여 년간 강원지역 창업·벤처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2000년대 초반 창업보육센터 중심의 지역 창업현장에서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대학,지역혁신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이상천 청장으로부터 간식을 전달받은 강원중기청 영동사무소·소진공 강릉센터 직원들도 화답했다.직원들은 “앞으로도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최대한 유치하는 한편 지역의 차별화된 특성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청장은 ‘먹고돕고 음식주문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명근 강원조달청장을 지목했다.이 청장은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지원을 위해 현장중심의 조달행정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고 계신 최명근 강원조달청장님이 다음주자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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