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틱 제로 강원’ 발대식 개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독려
아이스팩 수거·교환 사업 계획

▲ 강원도새마을부녀회(회장 전미용)는 최근 도새마을회관 앞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PLUSTIC ZERO 강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 강원도새마을부녀회(회장 전미용)는 최근 도새마을회관 앞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PLUSTIC ZERO 강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새마을부녀회(회장 전미용)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脫) 플라스틱 운동에 나섰다.도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도새마을회관 앞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PLUSTIC ZERO 강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강원도민일보,강원도주민자치회,도새마을부녀회,㈜BYN블랙야크가 지난 5월 국내 1호로 체결한 ‘강원도 플라스틱 순환사회 조성’ 업무협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예스 플러스틱(YES PLUSTIC)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선 도새마을부녀회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도새마을부녀회는 19일까지 도내 각 지역에 관련 현수막을 걸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독려할 계획이다.코로나19 사태 이후 택배물량 증가에 따른 아이스팩 재활용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도새마을부녀회는 현재 횡성과 정선지역에 시범적으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면 재활용 가방으로 교환해주고,아이스팩을 다시 시장상인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전미용 도새마을부녀회장은 “도새마을부녀회는 생명운동에 동참해 강원도의 자연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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