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3일간, 온·오프 병행
국내외 연사 20여명 행사 참여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명사의 초청강연과 주제별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두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최승준 정선군수,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정선포럼 2021 공동조직위원장은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유정준 SK E&S 부회장이 맡았다.
이번 행사는 19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문화 개회식과 미국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의 ‘친환경 시대를 향한 미래사회 탄소 전략’기조연설로 막을 올린다.주요 세션인 ‘지구세션’,‘환경세션’,‘강원세션’,‘기업세션’에 국내외 총 20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이욱정 요리인류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제로 플라스틱 사회’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최문순 지사는 “미래세대의 핵심가치를 논의하고 전 지구적 공감대를 형성,인류와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포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옥희 도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친환경이 세계적 화두인 만큼 흔쾌히 참여해주신 기업,연사 분들이 많아 더욱 풍성한 포럼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최오현
최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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