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까지 열리는 ‘곳,시작’ 전시 현장.
▲ 17일까지 열리는 ‘곳,시작’ 전시 현장.

춘천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들과 예비 예술인들이 함께 한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전시 ‘곳,시작’이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개막,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4달간 진행한 ‘멘티가 곳 멘토’ 멘토링 프로그램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자리다.회화와 설치 작업을 하는 김경원 작가와 영화감독 장우진,조소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홍기하,회화 작업을 하는 오흥배·서슬기 등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5명이 멘토로 활동했다.이들은 시각분야 전문예술인이 되고 싶어하는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 14명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전문예술인으로서 현장에서 쌓아 온 작품활동의 노하우를 전했다.회화,설치,영상,조각 등 20여점의 다양한 장르 시각예술 작품이 전시돼 입주작가 5명과 함께 작업한 예비 전문예술인들의 ‘시작’을 엿볼 수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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