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강릉지역대학 혁신 리빙랩 주최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강릉 바다를 구해조’ 팀 대상

▲ ‘강릉지역대학 혁신 리빙랩 네트워크’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강릉시 등이 후원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렸다.
▲ ‘강릉지역대학 혁신 리빙랩 네트워크’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강릉시 등이 후원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렸다.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릉지역대학 혁신 리빙랩 네트워크’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강릉시 등이 후원한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릉 바다를 구해조(가톨릭관동대 김동주·문희진)’ 팀이 영예의 대상을,‘가톨릭관동대 무인항공SJ(김장훈·이서영)’,‘행복해지리(가톨릭관동대 고다해·이승영·권지은)’,‘M. S. G(가톨릭관동대 정정수·김하은·김태성)’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11개 팀이 우수·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개 수상작이 선정됐다.이들 수상작은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도시 재생,도시 안전,관광 발전,건강,주차,환경 개선,빈집 문제 등 지역사회의 수많은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문제·과제 해결에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자는 차원에서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단장 김병윤)이 강릉영동대,강원도립대,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과 힘을 모아 추진했다.

김병윤 단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40여개 학생팀이 참가해 15개 수상작을 선정하는 성과를 냈다”며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역사회 개선과 발전에 힘을 보태는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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