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원 작 ‘사람들’
▲ 이창원 작 ‘사람들’

이창원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풍경,그리고 사람들’이 18일까지 태백 철암탄광역사촌에서 열린다.‘길·걷다’ 여행스케치 회원으로 활동하는 이 작가는 국내외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왔는데 여기에 사람들을 더했다.

작가는 여행이 사람의 만남이라고 이야기한다.유명 관광지보다 사람과의 어울림에서 더 큰 매력을 느낀다는 것.여행지에서 생업에 매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낯섦과 동질감을 동시에 느껴왔다.중국,인도네시아,태국부터 원주,인천,정선 조동철교까지 다양한 풍경과 사람들을 작품으로 볼 수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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