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독교미술인협 정기전

▲ 김병호 작,‘판토크라토르’
▲ 김병호 작,‘판토크라토르’

강원도기독교미술인협회의 제24회 정기전이 30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도내 기독교 미술인 43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기하학적 절제미가 강조된 김병호 백석대 교수의 ‘판토크라토르’, 권영순 회장의 ‘요나의 배’,황재국 강원대 명예교수의 서예작품‘주를 사모하는 가정’을 비롯해 방효성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과 김춘배·서영림·원영은·원정상·조옥주 작가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모두 종교적 영성이 깊게 묻어나온 작품들로 관객에게 평안을 안긴다.

권영순 회장은 “깊은 영성으로 빚어낸 작품은 예수그리스도의 용서와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이 땅에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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