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진 작가의 ‘연결된 선’ 작품.
▲ 전혜진 작가의 ‘연결된 선’ 작품.

양구백토마을 입주 작가 전혜진 개인전 ‘커넥티드 라인’이 내년 1월 30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열린다.

전혜진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양구백토의 물성과 조형성을 연구하고, 비(雨)의 이미지를 시각화해 도자예술에 투영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조선백자의 시원이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표상하는 양구백토마을로 입주해 준비해 온 전시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구군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구백토마을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전혜진씨 등 6명이다.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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