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토마을 입주 작가 전혜진 개인전 ‘커넥티드 라인’이 내년 1월 30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열린다.
전혜진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양구백토의 물성과 조형성을 연구하고, 비(雨)의 이미지를 시각화해 도자예술에 투영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조선백자의 시원이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표상하는 양구백토마을로 입주해 준비해 온 전시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구군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구백토마을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전혜진씨 등 6명이다. 안은복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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