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춘천 명동에서 거리유세를 가졌습니다.

이 후보는 “기회가 넘치는 나라,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가겠다”며 지지 호소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유일분단도, 강원도를 남북교류협력 중심지로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앞서 강원도의회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강원도 숙원현안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으며 같은 날 홍천 생명건강과학관을 찾은 이 후보는 “강원도에 특별한 배려 보상 있어야”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거듭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15일 홍천·춘천·인제 등 영서권을, 16일 고성·속초·양양·강릉·삼척 등 영동권을 종횡무진 누빌 예정입니다. 춘천 명동 거리유세 현장 연설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박상동 이성찬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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