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원메타버스 뉴스는 유라시아 대륙을 향한 힘찬 기적 '동해북부선'입니다. 대륙을 넘어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선인 동해북부선 철도 기공식이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제진역에서 열렸습니다.

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언급하며 한반도에서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문이 열릴 때, 남북 간 경제협력은 우리 경제 발전의 새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원도 입장에서는 4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9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래 성장자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철도소외지역인 강원도에 통합철도망이 구축되는 것이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상동최원석·이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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