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성에서 설명절 고향 방문자 7명을 비롯해 총 11명(306~316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보건당국은 설날 연휴를 맞아 타 지역에서 고향인 고성을 방문한 7명(307~308, 312~316번)과 고향 방문자의 가족 2명(306, 309번), 고성 여행 중 검사를 받은 2명(310, 311번)이 지난 1일 검사를 받아 2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1일 확진된 고성 305번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6~308번의 경우 가족이다. 309번은 속초 확진자를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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