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9일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등 5개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길동 의원은 “외지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식사하고 숙박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이나 탄탄파크 등 지역내 관광시설이 많이 있음에도 이를 활용할 활성화 방안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심창보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입장료 일부를 돌려주는 상품권은 색상 등을 달리해 100% 사용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 사업에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미리 검토하고 대비해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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