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역내 식당을 대상으로 18곳의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18곳의 안심식당을 모집하고 나섰다. 철원지역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65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음식점을 선정해 지정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받고자 하는 식당주는 철원군보건소로 지정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로고가 표시된 스티커와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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