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남동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는 최근 모임을 갖고 강릉, 동해, 삼척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았다.
▲ 미남동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는 최근 모임을 갖고 강릉, 동해, 삼척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았다.

미 남동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과 동해, 삼척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 모금에 들어갔다.

동해 출신인 김광수 미 남동부 강원도민회장은 최근 애틀랜타에서 30여명의 도 출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이처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고향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산불 발생 소식이 알려진 직후 6000여 달러(약 742만원)가 모금됐다.

권요한 Kok대표가 2000달러를 낸 것을 비롯해 김광수 회장 1000달러, 현대섭 이사장 500달러, 최진이 부회장 300달러, 김봉우·최동춘 각 이사 200달러 등을 후원했다. 미국 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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