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함명준 고성군수

▲ 함명준 고성군수
▲ 함명준 고성군수

지난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고성 주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차원을 벗어나 전국민의 편리를 위해 고성지역 교통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는 점에서 고성~속초 고속도로의 필요성이 크다.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철도의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동해북부선 고성 직결 노선 연결을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속초에서 끊긴 고속도로를 고성까지 연결하기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남북10축 고속도로망의 완성을 통한 평화 핵심 교통망을 구축하고, 고성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평화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성~속초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국토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 조속한 고성~속초 고속도로 건설과 지역발전이라는 큰뜻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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