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달와이파크는 지역민들과의 상생, 재생과 순환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2019년 6월 기존에 있던 술샘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전체부지는 8000평, 관람부지는 1500평으로 11개의 전시관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젊은달와이파크를 대표하는 최옥영 작가의 붉은 대나무 이외에도 미술관의 안과 밖을 연결해주는 목성, 강렬한 빨강색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붉은 파빌리온, 영월의 산 능선을 바라보며 걷기 좋은 바람의 길은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개관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부의 대한민국 숨은 관광지로 선정되어 강원도를 찾는 이들에게 자연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강원도를 느끼게 하는 이 곳 젊은달와이파크에서 강원도의 자연과 예술문화를 흠뻑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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