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고성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강원도민일보 사진자료]
▲ 강원도 고성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강원도민일보 사진자료]

21일 고성에서 208명(3213~341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보건당국은 지역주민 190명, 타지역주민 18명이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 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1일 이후 12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주민 확진자의 거주지는 간성읍(75명), 거진읍(44명), 토성면(41명), 죽왕면(16명), 현내면(14명) 등 5개 읍·면 전역이다.

확진된 지역주민 190명은 모두 재택치료 대상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1명이다.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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