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두루웰 숲속문화촌이 산림체험을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지난 2017년 6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에코어드벤처시설(모험시설)과 유아숲체험원, 일일 기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독채 펜션) 15동을 신축했다. 또한 개별 수도 및 주차장, 전기, 와이파이,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고급 캠핑장(데크야영장이 조성돼 산림 복합 휴양 단지로서 전국의 캠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절기로 중지됐던 캠핑장은 올해 3월 11일부터 정상 운영한 가운데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은 주말과 공휴일 등 연휴기간에는 연일 만실을 기록하고 있어 선착순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객들로부터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재용
이재용
yjyo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