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0명(4201~4370번)이 발생했다.

군보건당국은 지역주민 166명, 타지역주민 4명이 28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후 18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주민 확진자의 거주지는 간성읍(88명), 거진읍(35명), 토성면(25명), 죽왕면(12명), 현내면(6명) 등이다.

확진된 지역주민 166명은 모두 재택치료 대상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4명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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