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에서 10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시즌 캐치프레이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 프로야구는 오늘 4월 2일 개막한다. 
연합뉴스
▲ 31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에서 10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시즌 캐치프레이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 프로야구는 오늘 4월 2일 개막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출범 4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은 2020년 순위에 따라 그해 통합우승팀인 NC 다이노스가 경남 창원NC파크로 SSG 랜더스를 불러 치른다.

나머지 개막 대진은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서울 고척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LG 트윈스-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펼쳐진다.

각 구단은 첫 경기부터 에이스가 총출동한다.

창원에서는 윌머 폰트(SSG)와 드루 루친스키(NC)가, 광주에서는 양현종(KIA)과 애덤 플럿코(LG)이 겨룬다.

지난해 통합우승 챔피언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내세워 맞불을 놨다.

김민우(한화)와 안우진(키움)은 각각 로버트 스탁(두산), 찰리 반즈(롯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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