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올해 도시경관을 위해 지역의 낡고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

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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