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동(고성·사진) 강원도의회 부의장이 6·1 지방선거에 건강상의 문제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의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성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펼쳐보려 했지만 코로나 후유증이 한달여간 지속돼 불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당선되는 후배정치인들을 통해 고성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 정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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