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해’ 사업설명회 개최 내달 개막

영월의 십인십색 문화예술인들이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진행하면서 문화도시 조성에 힘을 보탠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최근 덕포리 진달래장에서 동강예술단과 소리음연희단, 영밴드등 16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거리공연:해’주제의 올해 거리공연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마련했다. 앞서 공고를 통해 선정된 이들 단체는 내달 5일 오후 1시 청령포매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영월읍 스포츠파크 광장과 덕포5일장, 한반도면 한반도지형, 김삿갓면 고씨굴광장 등 9개 읍·면 구석구석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악과 통기타·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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