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을 비롯해 대전, 광주, 대구·경북, 부산 등 5개 지역디자인진흥원이 지역별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최근 진흥원에서 ‘2022년 2차 지역 디자인진흥기관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첫 회의에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해 대전(원장 윤병문), 광주(원장 송진희), 대구·경북(원장 김윤집), 부산(원장 강필현) 등 5개 지역디자인진흥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디자인진흥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디자인사업화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세계일류 디자이너양성 등 추진사업 현황 공유 및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 및 사업발굴과 함께 강원도 산불과 재난디자인 분야를 연계하는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