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 건립 재원확보

‘평생학습도시’ 횡성군의 위상이 재확인됐다. 군은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07년 첫 지정 이후 오는 2024년까지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동아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위한 재원확보, 성인문해교육지원시스템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평생교육학습 전문인력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홍석 군교육복지과장은 “내년 개관예정인 횡성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더욱 내실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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