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레포츠공원서 내일 개막
콘서트·홍보·전시행사 등 다채

▲ 2022 양구 곰취축제가 5일부터 8일까지 양구읍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9년 양구 곰취축제 축제장 모습.
▲ 2022 양구 곰취축제가 5일부터 8일까지 양구읍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9년 양구 곰취축제 축제장 모습.

2022 양구 곰취축제가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부터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인 8일까지 양구읍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년만의 오프라인 개최다. 2020년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온라인과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곰취축제는 첫날인 5일 오후 5시 30분에 개막식과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앞서 오후 1시에는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6일 오후 6시 30분 개그쇼 드립걸즈, 오후 8시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7일 오전 11시 제15회 ‘세계인의 날’ 행사, 오후 2시 곰_취유 콘서트, 오후 5시 히든싱어 인 양구 콘서트, 오후 7시에는 응답하라 2000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후 1시 프롤로그 밴드 콘서트, 오후 4시 조선마술사 공연이 예정돼 있다.

홍보·전시행사로 공예, 문화, 마스크 페인팅, 풍선 아트, 꽃의 터널 등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곰취 떡메치기와 룰렛 이벤트, 금괴를 뽑아라가 진행되고, 타로와 보드게임, 볼링, 블록자유놀이 등은 상설 운영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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