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정선군지회는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승준 정선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정선군지회는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승준 정선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정선군지회(이하 정선군공무직지회)가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선군공무직지회는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승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선군공무직지회 회원은 119명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최승준 후보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안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해결해 주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선군을 한층 발전시킬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선7기 군수 재임기간 중 공무직 노동자의 복지 및 고용안정을 위해 공무직 입장에서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공무직 인건비 현실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승준 후보의 공약중 4년간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한 강원랜드 배당금을 활용한 군민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노조의 이념과 부합하고, 올림픽문화유산을 활용한 국가정원 지정 및 농업·농촌 자생력 강화 등 정선군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공약들을 전폭 지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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