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FC
▲ 사진=강원FC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가 강원FC 홈경기에 뜬다.

7일 강원FC는 “FC 액셔니스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진, 이혜정, 장진희, 최윤영이 8일 오후 1시30분 울산 현대와 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운동 마니아 배우들로 구성된 팀 ‘FC 액셔니스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초청은 FC 액셔니스타 감독인 이영표 강원FC 대표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날 4명은 어버이날 경기 시축자로 나서며, 하프타임에는 경품 추첨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축구팀이 리그를 펼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며, 비인기 종목 취급을 받던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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