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일자리·경제 선순환 기여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이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46개업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과 교육, 홍보 등의 지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디저트와와협동조합(대표 김민희)’은 2021년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제과교육을 이수하고 재단에서 주관한 창업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로,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병행하며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아동초청 쿠킹체험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정, 가게 운영방식 제과제빵 기술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디저트와와 김민희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저희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는 것도 지역경제 선순환에 일조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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