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더더더마켓’이 큰 호응 속에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둔내면주민협의체에서 주관하는 더더더마켓은 지난 6, 7일 둔내역 인근 공터에서 올해 첫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기간 방문객 3000여명이 몰리며 22개 참여업체에서 총 3000여만원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더더더마켓은 지난해부터 횡성 농산물 로컬마켓과 핸드메이드 판매장을 비롯 마술공연과 지역주민의 버스킹 공연, 더더더경매 등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돼 지역의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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