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시 100만원 내 물품 지원

철원군은 최근 착한가격업소 9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3월과 4월 두달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모집 결과 지역내 9개 업소(재지정 6개 업소, 신규지정 3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내 소비자 물가안정 도모와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반기별 현장점검을 통해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지정을 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연 1회 100만원 한도 내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요건은 지역의 평균가격보다 저렴하고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으며 1년 이내 휴업하지 않은 업소이다.

이용탁 군 경제진흥과장은 “내년 예산을 더 확보해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발굴·모집,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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