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 횡성 방문 지지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후보와 장신상 군수후보가 21일 횡성전통시장 5일장터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박창현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후보와 장신상 군수후보가 21일 횡성전통시장 5일장터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박창현

6·1지방선거 횡성 선거전이 21일 횡성5일장터에서 여·야 유력인사들의 집중유세가 펼쳐지며 더욱 치열한 득표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후보는 이날 오후 횡성전통시장 5일장터를 돌며 지역상인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횡성시장 인근 시계탑 거리유세에서 “65세이상 어르신 시내버스비 무료, 농자재비 반값 등을 약속한다”며 “자동차생산인프라를 갖춘 원주·횡성 일원에 현대자동차 미래차사업부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강원도 출신 장관을 한명도 배출하지 않았고 예산도 대폭 삭감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강원의 아들’ 이광재를 꼭 찍어달라”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후보와 횡성군수·도의원·군의원들이 21일 횡성읍 시계탑광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창현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후보와 횡성군수·도의원·군의원들이 21일 횡성읍 시계탑광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창현

유세장에는 이 지사후보와 함께 장신상 군수후보, 이병한·김인덕 도의원 후보, 백오인·이관형·유병화·석종근 군의원 후보, 김미애 군의원 비례후보 등 출마자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블루원팀’의 힘을 과시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전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명기 군수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19일 횡성5일장터 인근 북천리로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전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명기 군수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19일 횡성5일장터 인근 북천리로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도 이날 오전 횡성읍 북천사거리에서 지지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 지원유세는 김명기 군수후보,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후보, 정운현·김은숙·표한상·김영숙 군의원 후보, 박승남·원영희 군의원 비례후보 등 출마자 전원이 합류해 ‘레드 드림팀’의 압승을 강조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전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명기 군수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19일 횡성5일장터 인근 북천리로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전 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명기 군수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19일 횡성5일장터 인근 북천리로터리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나 전 대표는 “횡성은 윤석열 정부의 중책을 맡고있는 유상범 의원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명기 군수후보를 뽑으면 예산 1조원 부자횡성을 만들 수 있다”고 했고 배 최고위원은 “국힘 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진정한 정권교체”라며 김명기 후보를 비롯한 도·군의원후보들의 동반 당선을 위해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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