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2차 한정판매

▲ 화천감자빵
▲ 화천감자빵
화천 농산물로 빚어낸 ‘화천 감자빵’이 온라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주문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화천 감자빵 500상자(110g×10개)를 한정판매한다.

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는 화천 감자빵은 지난 4일 카카오메이커스 1차 판매가 시작된 지 5일 만에 500상자가 완판됐다.

이번 2차 판매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화천 감자빵을 앙코르 상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성사됐다. 가격은 1박스 2만2900원으로 책정됐다.

화천군은 제품의 일부 택배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돕고 있다.

화천산 감자를 주원료로 한 화천 감자빵은 볶은 콩가루, 곤드레 나물가루를 곁들인 제품으로 개별 박스포장을 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박희숙 군농업정책과장은 “화천산 감자로 만든 화천 감자빵의 인기가 높아 2차 판매까지 이어가게 됐다”며 “지역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판매와 유통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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