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강원아트페어 춘천전이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 제18회 강원아트페어 춘천전이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2022강원아트페어 춘천전이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작가와 관객들이 전시장을 채운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참여작가 18명을 비롯해 이종봉 도미술협회장, 박종서 춘천예총 회장, 김윤선 춘천미술협회 회장 등 문화예술인과 이재수 춘천시장, 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강원아트페어를 관통하는 주제는 ‘자연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는 예술’이다. 심기복 성악가와 전상영 피아니스트, 이도영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종봉 회장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나와 성대한 개막식을 가져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재수 시장은 “춘천전에 참여한 전국 각지의 작가 분들을 환영한다. 미술이 코로나 이후의 삶을 고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페어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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