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동해시장 후보 지지도. 그래픽/한규빛
▲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동해시장 후보 지지도. 그래픽/한규빛

동해시장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가 50.7%로 과반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후보는 18.0%를 기록했다. 1·2위 후보간 격차는 32.7%p로 오차범위(±4.4%p) 밖에서 심 후보가 우세했다.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5개 언론사는 한국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면접원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도내 기초단체장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를 실시했다.

동해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심상화 후보는 11.4%를 기록했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3.3%, ‘모름/무응답’은 6.7%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도내 5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3개 통신사 제공)를 통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동해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환 ▶상세내용 26일자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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