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이 7.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고성(11.9%)이며 양양(11.1%),영월(10.7%)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동해(4.8%)로 나타났다.

당선자는 이르면 2일 오전 0시께부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전 지역은 2일 새벽 2∼3시는 돼서야 당락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는 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까지 끝나는 오후 7시 30분에 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은 해당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소로 이송됩니다. 시·군 선관위마다 차이는 있으나 개표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1시간 뒤인 오후 9시쯤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개표 상황이 공개됩니다.

한편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강원도민일보는 출구조사가 발표되는 오후 7시 30분 강원도지사 각 후보자 당사 현장을 강원도민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 강원도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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