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익선 국민의힘 원주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 신익선 국민의힘 원주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원주에서 제8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강원도 유일의 남성 비례대표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신익선(58) 국민의힘 원주 비례대표 기초의원 당선인이다. 이번 지선 원주 비례대표 기초의원 정수는 총 3명으로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 한국복지당 1명 등 모두 6명이 출마했다. 신익선 당선인은 이중 유일한 남성 후보로, 3명의 국힘 후보 중 2순위를 받으며 원주시의회에 입성했다.

신익선 당선인은 역대 두번째 도내 남성 비례대표 기초의원이다. 강원 제1호 남성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민주당 소속 김병석 현 원주도의원으로 지난 2010년 제6대 원주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신익선 당선인은 “오랜 당직 경험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인맥과 경험을 오로지 원주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학성초·중, 원주고, 강원대를 졸업했으며, 원주을 당협위원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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