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이현종 당선인이 부인 권영자씨와 함께 선거캠프에서 환호하고 있다. 이재용
▲ 철원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이현종 당선인이 부인 권영자씨와 함께 선거캠프에서 환호하고 있다. 이재용

“한탄강 기적의 위대한 과업을 완수하는데 철원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6·1 지선에서 철원군수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현종(72) 당선인은 “8년전 한탄강 기적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몸부림 쳤고 4년전 그 기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해 달려온 노력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선거 기간동안 불거진 잡음과 갈등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동안 쌓인 과제들을 해결하며 500한탄강의 기적을 완수해 모든 군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철원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을 기반으로 하는 고석정 꽃밭과,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길 잔도, 은하수교 횃불전망대를 비롯해 소이산 모노레일, 60여년 간 금단의 땅이었던 김화 용양늪 일대, 생태환경 관광산업을 공고히 다지는데 열정과 혼신을 쏟아 부을 것이다”며 “힐링과 체험, 치유의 농업,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을 유도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농업과 농촌의 전략을 통해 우리 철원이 도농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이현종을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을 비롯한 철원군민들을 위해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군민들만 바라보며 우리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정직하게 걸어 가겠다”며 “다시 4년의 출발점에서 결코 멈추지 않고 철원군민 모두가 꽃길만 걸으며 웃을 수 있도록 행복을 채워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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