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기적의 위대한 과업을 완수하는데 철원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6·1 지선에서 철원군수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현종(72) 당선인은 “8년전 한탄강 기적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몸부림 쳤고 4년전 그 기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해 달려온 노력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선거 기간동안 불거진 잡음과 갈등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동안 쌓인 과제들을 해결하며 500한탄강의 기적을 완수해 모든 군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철원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을 기반으로 하는 고석정 꽃밭과,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길 잔도, 은하수교 횃불전망대를 비롯해 소이산 모노레일, 60여년 간 금단의 땅이었던 김화 용양늪 일대, 생태환경 관광산업을 공고히 다지는데 열정과 혼신을 쏟아 부을 것이다”며 “힐링과 체험, 치유의 농업,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을 유도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농업과 농촌의 전략을 통해 우리 철원이 도농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이현종을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을 비롯한 철원군민들을 위해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군민들만 바라보며 우리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정직하게 걸어 가겠다”며 “다시 4년의 출발점에서 결코 멈추지 않고 철원군민 모두가 꽃길만 걸으며 웃을 수 있도록 행복을 채워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