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 참석한 시장·군수 당선인들은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민선 8기 4년 임기 내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조기 이행을 다짐했다.

■시장·군수 당선인 ‘말·말·말’(무순)

△함명준 고성군수 당선인

“많은 주민과 만나면서 새로운 요구와 지역에 대한 바람을 듣게 됐다”며 “충실히 주민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이현종 철원군수 당선인

“지역 국회의원이신 한기호 사무총장의 지원이 아니였으면 질뻔했다. 당원 동지, 철원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횡성군민들의 열망을 담아 미래로 나아가겠다. 윤석열 새 정부와 함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는 횡성군수가 되겠다.”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

“경합 양상이 길어져서 늦은 밤까지 잠을 설치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수부도시 춘천이 발전하고 춘천 발전이 곧 강원도의 발전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김진하 양양군수 당선인

“선거기간 동안 다양한 계층에 여러 사람들의 말씀을 잘 새겨 들었다. 유권자들의 뜻을 잘 섬기는 군정을 수행해 나겠다. 선거가 너무 힘들었다. 이제 선거 안 하려고 한다.(웃음)”

△최문순 화천군수 당선인

“8년간 지방행정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지방행정’이란 지역주민들을 배부르게, 따뜻하게 하는 것이었다. 더 확실하게 공약과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인

“지방자치가 시작한지 30년이 지난 지금 지방자치 여건이 올해 굉장히 많이 바뀌게 된다. 군민과 소통창구를 더욱 늘리고,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겠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

“우리 강원도의 30년 숙원 사업이었던 동서고속철도 사업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고 했다. 조속한 착공으로 강원도와의 동방 성장을 꼭 이뤄내겠다.”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많다. 제가 당선된 만큼 다른 시·도 단체장님들께서는 가만히 있어달라. 원주만 추진하겠다.(웃음)”

△서흥원 양구군수 당선인

“실질적인 민간인 출신, 민선군수로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양구 군정을 펼치겠다.”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

“저는 2018년 선거 당시, 24표 차이로 졌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5000표로 차로 당선됐다. 평창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인

“위대한 삼척시민의 승리다. 지지해주신 시민뿐만아니라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시장이 되겠다.”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

“강릉시민들 중에는 과거 강원도 제1도시란 지위를 되찾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 접근성을 높여 기업 유치 가능성을 최대화, 일거리를 확충해 강원도 제1도시 지위를 탈환하겠다.”

△최상기 인제군수 당선인

“인제군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제가 갖고 있는 열정을 바치겠다”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인

“테이블 놓인 신문을 보니까 여전히 경합으로 찍혀있을 정도로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믿고 지켜주신 군민들께 경의를 표한다. 지역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노력하겠다”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

“홍천군이 강원도 중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올린다. 홍천군이 변화하면 강원도가 변화하고 홍천이 발전하면 강원도가 발전한다. 모두가 함께 활기찬 홍천군을 만들겠다.”

■21대 국회 입성

△국민의힘 노용호(비례·양양출신) 국회의원

“정치와 행정은 국민과 도민 행복을 위해 봉사, 존재하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같다. 당선인들과 함께 도 현안을 해결하고 균형잡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정리/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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