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서 개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삼척시 남양동 보훈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참석대상을 최소화해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참석대상자 규모를 확대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양동 보훈공원 충혼탑에는 국군, 경찰 등 714위의 영령이 봉안돼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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